오늘은 아무런 지표가 없는 날이었다.
연준 보우먼 이사 연설만 있었는데 요즘 연준위원들 보면 매파적인 발언만 해대서 그런지 원래 하던 말 그대로 해서 별 충격은 없었다.
다만 나스닥은 약간의 조정 같은 모습을 보이며 내렸다가 다시 다 올려버렸다.
나는 AMD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엔비디아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 협업 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엄청 오를거라 생각했고.
돌파매매로 접근해봤는데 돌파매매는 무슨 ㅋㅋㅋ
그냥 최고점에서 매수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최고점에서 매수했더라도 내 생각대로 돌파가 안되었으면 바로바로 잘랐어야 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된 건 물타기였던 것이다.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나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고.. 보면 짜증날 정도다..
고점에서 돌파관점으로 매수할때 만약 돌파가 안 나온다면 바로바로 잘라버려야 하는 것이다.
나는 25$정도 손해를 보았고 나스닥 선물로 멘징을 다행히 했다. 오히려 더 마이너스가 될뻔했다......
손절 후에는 다시 지켜보며 동그라미 체크한 표시에서 다시 재진입 노려볼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점이 너무 아쉽다.
맨날 잊는다.. 손절후 재진입을 항상 고려하고 있어야 하는 걸..
시가를 뚫고 강하게 올려줄 거라는 기대감에 돌파매매를 시도하였고 수익권으로 올라와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리는 게 아닌가..
물려있으니까 W고 머고 보이지도 않았고.. 정말 머리가 아픈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반등해 줬고 약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
이날은 계속 박스권에서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다가 3시쯤에 쭉 내렸다가 다시 올렸는데 왜 그런 무빙이 나왔는지는 이해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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