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4.금_미장일기

 

며칠째 조정이 계속되다가 오랜만에 반등을 한 나스닥 w자를 그리며 반등했다.

 

큰 호재는 없었지만 제조업 물가지수가 무난하게 나왔고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증시는 원웨이 급상승을 했다.

 

나는 유럽장에서부터 매매를 했는데 지지와 저항을 제대로 체크조차 하지 않고 막 매매를 하였다.

점점 잦은 얕은 손실을 보다가 한번 크게 얻어맞고 올라올때 손절 치며 그나마 이만큼의 손실이라

다행이다라는 생각만 하게되었다.

아직도 매매가 정돈되지 않고 내 감정대로 하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든다.

이러한 유럽장에서의 확실할 수 없는 나의 실력에 본장에서 나는 심리적으로 말려들었고..

들어가야 할 곳 안 들어갈 곳 구분을 못하며 딱 한 번의 배팅밖에 하지 못했다.

자꾸만 "만약 들어갔다가 손실 나면 주말에 못 버티겠다"

"그냥 40불로 만족하자", "손실을 만회했으니 이걸로 만족하자"

와 같은 생각만 반복하며 나 자신을 합리화시켜 버렸다.

정말 잘못되었다.

 

만약 잃더라도 배팅해 봐야 하는 게 트레이더의 자세인데 나는 그걸 하지 않았다 큰 반성을 해야 한다.

주말에 트레이딩 일지를 쓰고 있는데 이날의 시간이 너무나도 생생히 기억나고 안타까워 녹화한 동영상만 보고 있다.

아쉽고 또 아쉽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나스닥

 

유럽장 1분 5분

1.★진입자체를 잘못했다. 앞의 상승이 끝난 움직임이 보였는데도 높은 곳에서 매수를 해버렸다.

 

2. ★손절하고 나서 바로 가버리는 모습에 또 잡았다. 정말 병신 같다. 왜 이렇게 병신 같은 매매만 골라하냐

 

3. ★청산을 너무 일찍 했다. 손실 봐도 좋으니 양봉을 깨기 전까진 홀딩해 봐야지..... 진입도, 청산도 너무 서툴다.

 

4. ★대체 왜 이렇게 한지 모르겠다. 역배열 상태에 하락추세인데 왜 이렇게 했냐고..

 

5. ★ 마찬가지이다. 이건 심지어 손절도 안 했다. 저 하락을 다 얻어 처맞았다.. 내가 들어간 봉 깨면 손절해야 하는데 안 지켰다. 병신 병신 거기다가 물타기 까지.. 정말 병신 같다.

 

6. ★대체 왜 여기서 매수하고 청산했는지 모르겠다. 너무 병신처럼 했다. 차라리 관망하던가 전저점 전고점 올 때까지 기다렸다 매수 매도 하지 왜 이렇게 하냐.. 정말 병신 같다. 정말..

 

7. ★ ★ 나 털고 가는 모습에 바로 또 매수했다. 추가매수까지 했는데 저항선에서 해버렸다 너무 성급했다. 저항선 닿고 눌릴 때 추가매수할걸

 

8. ★ ★ ★ ★ ★ 그나마 제대로 한 매매.. 이익이라 서가 아니라 옆에 고점을 뚫어줄 거란 생각에 매수하게 되었다. 청산도 나쁘지 않았다. 이건 잘했다.

 

9. ★ ★ ★나쁘지 않았다 이건 일부러 짤먹하려고 이렇게 들어간 거다.

 

본장 1분 5분

 

1. ★ ★ ★ 20일선 뚫어주려는 모습에 한 번에 훅갈줄알고 매수했었는데 너무 성급한 매매타점이었다.

거기다가 지표발표도 있었고 약간 위험한 매매였다. 

본장에서 한 번밖에 매매하지 않았던 건.. 정말 잘못한 것이다.

 

※ 매매도중 아쉬웠던 점 ※ 

아쉬움1

매도 눌림 자리 새벽에 485쌍 고점을 만들어줄 거 같은 생각에 진입을 하려 했으나 나 의대 한 의심 때문에 하지 않았다.

 

아쉬움2

매수 눌림 자리, 돌파확인매매자리 여기서 못한 게 참 아쉽다. 그놈의 두려움 두려움 두려움

 

아쉬움3

돌파 눌림 자리 여기서 봉 깨지면 손절 걸고 들어갈법했는데 참 아쉽다 정말 아쉬워

 

에센피

나스닥 일 시 5분

나스닥 1분

속슬

엔비

테슬라

코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