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 반도체의 날이었다.
엑시콘은 어제 시간 외에서 갈 것처럼 하더니 쫌 가다가 아예 고꾸라졌고
오늘 삼전은 8 만전자를 드디어 넘겼다.
그리고 장초반엔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가 날뛰었는데 나는 엑시, 한미, 이수에서 다 약손실을 봤다 ㅠ
아직 너무 부족하다 ㅠㅠ
그리고 덕산!!!! 얘는 자꾸 잊을만하면 튀어 오른다...
갑자기 10시쯤 돼서 튀어 오르는 옛 대장주 제주반도체 그냥 미친 듯이 올려줬다.. SFA반도체도 따라가나 싶었는데
고꾸라졌고 11시부터는 가온칩스가 따라가면서 정말 미친 반도체 장이였다.
나는 또 수익 까먹기 싫어서 배팅을 작게 했는데 제주반도체 타점만 보더라도 너무너무 아쉬운 타점이다.
아직 나는 벌 때가 아니다 잃더라도 "잘" 잃어서 계속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그러기에 작은 시드로 계속 연습 중인 것이고
이상한 배팅만 아니라면 과감하게 내가 원하는 자리가 있을 때 배팅 해봐야 한다. 그게 트레이더이다.
계속 내가 원하는 자리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수익 본 걸 까먹기 싫어서" 배팅을 피하게 되는데 안 좋은 습관인 것 같다.
내일은 과감하되 신중히 내가 원하는 자리가 나온다면 무조건 배팅!!
아쉬웠던 배팅 타점 사진으로 남겨보자
제주반도체
4 등분선의 4/1 지점 안 깼고 봉중심선 안깻고 돌파하는 모습 보고 들어갔어야 함
지지받고 W자로 지지받는 모습 보고 배팅해 볼 만한 자리였음
이수페타시스
첫 진입을 너무 높게 들어가서 약손절친 후 두 번째 타점은 괜찮았으나 약간 더 기다려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W지지 보고 타점 잡았어도 괜찮았을 듯
한미반도체
이건 대체 왜 팔은 거냐? 왜? 왜 ? 왜 ? 대체 왜 ? 손절 타이밍도 아니었고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대체 왜 팔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나한테 실망한 매매 ㅠ 뭐 타점은 말 안 해도 너무 많아서 언급할 필요도 없고..
오늘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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