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FOMC 회의가 있는 날이었다. 전날부터 인플레이션반등으로 인해 파월이 매파적으로 나올까 봐
우려감에 프리장부터 엄청 떨궜었고 본장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졌다.
그런데 막상 파월은 매파적이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은 잡히고 있고 지금 금리가 적당하다는 말만 했다.
요즘 지표들이 인플레이션 다시 반등중인데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내 생각에는 정말정말 정치적인 발언인 것 같다.
2022년 같았으면 침체 와도 괜찮으니까 금리 인상 해야 한다고 말했을 텐데 대선 때문에 너무너무 관대해진 것 같다.
스테그플레이션 우려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다 괜찮다고 만 했다. 그리고 추가 금리 인상은 안 한다고 했다.
그런 나 앞으로 금리 인하를 언제 할지 모른다고 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금리인하 3번을 한다고 했었는데 그건 이제 물 건너간 것이다.
대체.. 어떻게 될는지....
시장도 이걸 생각했는지 파월 연설 중에는 미친 듯이 상승을 시키다가 파월 연설이 끝나고 나서는 그 올린걸 다 말아내려버렸다. 미친듯이 빼버렸다.
아 이때 배팅 해봤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다..
어제 정말 변동성이 어마어마했었다.
정말 기괴한 모습인 1시간 봉이다..
아휴 대체 어떻게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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