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 초반에 CXL 관련주가 쌔게 갔다.
그런데 오보라는 소식에 급락해버렸고
그 자금이 HLB로 갔다
나는 주도주에서 놀지 않고 자꾸만 뻘짓만 했다.
조급해서 그런걸까. 이종목 저종목 다건들이고 다 깨지고..
잘 잡아도 불안해서 던져버리고..
거의 잡은건 고점 최고가 매수다.
지켜보면서 매수를 천천히 해야 하는데..
이놈의 조급함 이 조급함이 나를 자꾸만 잡아먹는다.
그러니까 자꾸 급등주만 찾아다니고 급하게 매수하고 급하게 매도하고..
종목이 모든게 잘못이 아니다. 그냥 내잘못이다. 나를 컨트롤하지못하고 있다.
아닌걸 알면서도 미련을 가지면서 매수하고 희망을 가지면서 버티고...
복리로 계좌가 늘어간다는데 복리로 계좌가 박살나고 있따.
어제 테슬라가 급등했기에... 2차전지주가 좀 갈줄알고 에코프로에서 어제의 복수를 위해 미수 풀빵을 했다가 개같이 깨지고 그 복구심리로 자꾸만 와리가리 하다가 결국에는 SDN에서 무너지면서 계속해서 뇌동만 반복했다.
더군다나 희망을 가졌던 와이씨랑 네오셈에서 수익을 다 반납하고 손실로 되었기에 더 그랬다.
솔직히 .... 나도.. 마이너스 4마넌 5마넌 정도 되었을때는 알았다. 이거 복구 힘들다는것을..
그런데도 계속해서 이상한 매매만 미친듯이 해대는 나를보며 그리고 또 상기시켜보며 나에게 너무나 많은 실망과 내게
"이제 그만할까 ... ?"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 날이였다..
내가 나를 통제 못하기에...
더 그런 생각이 났다.
그리고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한 날이였다. 만약 내가 엄청난 트레이더가 되어서 100배 많은 시드로 매매를 했을때.
지금의 100배가 많은 손실을 감당할 자신이 안되고 그 계좌 손실률을 감당할 수 없을거다.
만약 내가 3억으로 운용하는 트레이더인데 하루에 30프로가 날라가면 그건 트레이더가 아닌거다.. 그냥 병신이다.
난 아직멀었다. 그냥 주식 매매 할줄을 모른다. 그냥 병신이다.
그냥.. 병신이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제이앤티씨
1. 내가 평단꼭대기 상위 1%안에 드는 매매를 했다. 개병신새끼
오버슈팅구간에서 내려온다고 받은 내 그냥 병신같은 매매라고 할것도없는 쓰레기 짓
SDN
엑시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이비엘바이오
네오셈
한국가스공사
삐아
애머릿지
옵투스제약
제이엔비
한중엔시에스
와이씨
삼천당제약
경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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