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강한 매수세를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냐? 하며 나의 생각을, 고집을 꺾지 않은 게 엄청난 큰 화근이 되어버렸다.
고용지표가 잘나와서 처음에 강한 상승세에 "너무 오른 거 아니야?"라는 생각에 매수를 잡았다가
계속해서 손절이 조금씩 조금씩 나가다가 급기야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며 엄청난 복구 불가능한 미친 트레이딩을 하고말았다.
나의 실패를 계속해서 생각해 보면.. 며칠 연속 수익을 내더라도 이렇게 한방에 무너지는 날이 있다는 것이다..
국장 미장 할 것 없이..
이게 크나큰 엄청난 나의 단점이 되어버려 계좌를 망가뜨려버린다..
내릴 것 같으면 잡고 오를 것 같으면 잡고 계속해서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나의 손실..
그걸 인정하지 않는 나의 모습.. 참.. 꼴사나웠다. 옛날에 많이 잃었을 때도 미친놈처럼 매매한다고 썼었던 것 같은데..
처음 손절 나갔을 때 침착하게 다시 생각해 보고 들어갔어야 했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해버린 트레이딩은 이런 처참한 광경을 만들어버렸다.
복기 차트도 전날에 비하면 너무 꼴사나워서 보기도 싫을 정도이다..
나에게 너무 실망했다. 그리고 1시까지 자기로 한 나는 3시 반까지 오버해서 보이지도 않는 차트를 계속
보며 계속해서 미친놈 마냥 반복해서 매매를 해버렸다.
당분간 매매는 3번 이상 하지 말아야겠다. 정신 차릴 때까지..
병신.. 병신.. 정말 병신이다.. 절대로 매매를 많이 한다고 해서.. 많이 버는 게 아니다......
어제는 5번 해놓고 오늘의 90%를 덜했는데도 오늘보다 수익이 훨씬 많다.. 병신..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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