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도 바둑에 대해 알게 되어서 바로 구매했다.
신진서 9단은 최근의 기사이다 보니 최근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AI
신진서 9단은 최근신예답게 날카롭고 빠른 느낌이 많이 난다.
그중 본인이 승부욕이 엄청나다고 하였는데 어느 정도냐면
어느 날은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로 자신이 싫다고 하였는데 정말 이런 표현을 쓰면서까지 승부욕이 강했고 나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인터넷 대국 때도 마찬가지이다. 8단으로 떨어지면 연승 14연승인가 해야 다시 9단으로 간다던 데 그걸 할 때까지 했다고 한다.
연습량도 노력도 승부욕도 미친 수준이라 가히 일인자가 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신진서 9단의 노력을 따라 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