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중요한 지표발표가 있는 날 PCE와 실업수당이다. 그런데 데이장부터 엄청나게 빠지더니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사실 어제 S&P봉을 보면 알겠지만 하락을 준비하고 있단 걸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15시쯤에 이상한 곳에서 롱을 봐버렸고.. 핸드폰으로 1분 봉만 보고 진입을 해버렸다. 2번의 스탑로스에 멘탈이 터져버린 나는 정신 나간 사람처럼 세 번째 포지션은 컷을 안 걸고 매매하다가 어? 어? 이 정도면 반등하겠지 반등하겠지 반등하겠지를 외치며 7시까지 개지랄을 했다.. 결국 30불만 잃어 버리면 될 것을 360불이나 잃어버렸고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추가 입금까지 하고 아주 미친 매매를 해버렸다. 정말 다행히도 7시부터 대반등이 시작되어 복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