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3.수_국장일기

어제 미국장 급락으로 인해 장이 좋지 않았다.

나는 그걸 간과한 채 아무렇게 매매했고 정말 정말 큰일 날뻔할 매매를 두 번이나 했다.

 

신규 상장주인 아이엠비디엑스에서 잡자마자 5%수익이 나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흥구석유, 제주은행, 모니터랩 이쪽에서 계쏙 손실이 나서 거의 다까먹은 상태

 

그러다 제룡전기를 건들였는데 너무나도 위험했던 풀 미수 + 급락을 맞을뻔했다.

 

필옵틱스도 마찬가지.. 타점이너무나도 안 좋다.

필옵틱스 타점

제룡전기 타점

 

수익을 내긴 했지만 이건 수익이 아니다. 그냥 시장이 살려준 것이다. 그냥 신규상장주에서만 놀았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흥구석유랑, 제주은행, 신화콘텍은 안 해야 할 종목이었는데 대체 왜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장초반에 급등하는 거 아무렇게나 잡아서 그런 건가..

 

오늘의 대장주는 엔켐이였는데 엔켐살돈이 없어서 하질 못했다 ㅠㅠㅠㅠㅠ서러웠다..

 

오늘도 아쉬운 타점이 너무 많이 보였다 기다리다 보면 이런 타점이 많이 나오는데... 장초반에 이걸 견디지 못하고 아무 종목이나 아무렇게나 매수해 버린다.. 꼭 고쳐야 한다.

 

아쉬웠던 타점

 

엔켐

엔켐

아~ 급등의 시작이었는데 라운드 피겨 30만 원 뚫는 거 기대하고 들어갔어야 했음

 

sk이터닉스

sk이터닉스

물적분할 하고 요즘 계속 강했던 이터닉스 어제도 상한가여서 봤어야 하는 종목.. 하지만 장 막판엔 다 내렸다.

 

흥구석유 

가야 할 자리에서 못 가는 모습.. 저 양봉이 반이 덮인 순간부터 이상하다 생각하고 본전 생각하고 털어야 했다

 

 

엔젤로보틱스

 

저 양봉하다 털어 먹고 조정 나올 때 20일선 지지하고 반등하는 거 + 봉중심선 지지되는 거 보고 들어갔어도 괜찮았음

 

 

또 20일선 지지되는 모습 그러고 장대양봉 하지만 다 흘러내려버렸다.

 

자람테크놀로지

장 초반부터 슬금슬금 오르더니 98000원까지 올라버렸다.

 

아무거나 하지 말자 오늘도 원칙을 어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