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인 날이었다.
처음에 16시쯤에 갑자기 무슨 삘이 받았는지 선물 매매를 이상한 데에서 했다가 -80불까지 보고 제정신이 아니었다.
기다리고 파악을 먼저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진입만 먼저 해버렸다.
그렇게 몇 분을 물려있다가 50불 가까이 청산..
그리고 또 자리 못 봐서 손절.. 왜 이렇게 실력이 안 되는 걸까..
오늘 지표는 잘 나왔는데 증시는 더 오르지 않았다. 첫 발표 때만 오르고 다 말아 내려 하락마감해 버렸다.
아무래도 지표는 다 핑계고 차트 따라가는 것 같다.
엔비디아도 갑자기 악재를 터트리며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에게 칩 사용 자제를 촉구했다는 소식) 하락해 버려 힘이 없었고.. 특별한 거 없이 계속해서 내려버렸다.
3주째 오르기만 했는데.. 어떻게 될는지...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SOXL
1. 아직도 매수자리와 매도자리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첫 매수도 사실 저가라는 개념에 들어간 거지 위험한 매매였다. 다행히 수익으로 나왔지만..
이후에 익절하고 나서도 충분히 매수자리를 많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수하지 않았다. 두려워서일까?
아니면 저점에서 잡은 걸 계속해서 끌고 가는 매매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그냥 팔아버렸다.
목요일 손실을 다 만회할 수 있었는데.. 참으로 아쉽다..
나스닥선물
1. 첫 20284에 잡은 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었다. 그때부터 멘탈이 너덜너덜했지만 다행히 복구한 장..
2주나 지나서야 매매일지를 쓰다 보니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멍청한 놈..
첫 번째 매매만 그때 손 떨려서 기억나고 나머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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