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지표는 없었다. 장 마치고 테슬라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며 에프터장이 급등했다. 나스닥 전체를 이끌었다.
나는 시험때문에 매매를 자중하고 있는데.. 그냥 안 하면 될 것을.. 관망만 하다가 집사람이랑 술 먹고 자려고 하기 전에 갑자기 뭔 삘을 받아서 매매를 하기 시작했다.. 왜 이런 병신 같은 짓을 했을까.......
판단도 안될뿐더러 차트 파악도 못햇고.. 추세파악도 제대로 하지도 않고 무작정 매수버튼을 눌러댔다..
결과는 처참했다.
사실 60불 손해 보고 그냥 끝냈음 된걸을 복구해 보겠다고 깝죽거리다가 되지도 않는 매매로 박살이 나고야 말았다.
60불손해 보고 다시 재매수 들어간건 30불 이익이였는데 그럼 30불만 손해보고 나오면 될 것을..
그러지 못하고 마냥 하다가 개박살 나고 3번째 매매부터 개꼬이기 시작했다.
정말 내가 왜 그랬을까.. 왜 이런 병신 같은 짓을 했을까.. 정말 싫다 내가 왜 이렇게 병신 같을까.........................
너무 싫어.. 새벽다지 새면서 이 개병신짓을 왜 이렇게 했을까......
나는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
첫째 술 쳐 먹고 매매했다. 벌을 내렸다 신께서..
둘째 감정에 의한 매매를 했다.
셋째 감정에 치우쳐 스탑로스를 걸지 않고 희망에 기대는 매매를 해버렸다.
제발 반성하고 또 반성해라 병신아.. 이 개병신아.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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