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벤트는 없었다. 전날 넷플 어닝서프라이즈 + 아이폰 예상보다 매출 증가 소식에 나스닥이 데이장부터 원웨이가 펼쳐졌다.. 나는 참여하지 못했다 ㅠ 참 바보 같지 ㅠ
지표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옵션 만기일이랑 금요일이라 장 초반에 흔들기가 엄청 쎄게 나왔는데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그냥 박스권 장세였다.
거의 모든것들이.. 평화롭게 지나간 느낌이었다..
나는 데이장부터 나스닥을 보며 처음으로 데이장 + 프리장 + 본장에서 매매를 해봤는데 전부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이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나스닥 선물
1. 1번 매매는 충분히 익절로 끝낼 수 있었는데 너무 손절을 타이트하게 잡는 바람에 터트리고 가버렸다..
중요 라인깨는거 아니면 가져가야 되는데.. 심지어 차트상으론 닿은 것처럼 안 보이는데.. 프로그램은 팔아버렸다...
데이장이라 오차 생긴 것 같다..
2. 그러다 하방추세로 전환되었고 거기서 3번의 매매를 했는데 여기서 롱거래를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사실 하방 보고 있었고 추세선도 그어놨으나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제대로 하지 못했다.
3. 본장에서 35에 지지받는 걸 보며 매수를 할까 싶었지만 오늘 원래 매매할 생각도 없었고.. 수익을 지키고 싶어 안 했는데.. 너무 자리가 좋았고 올라갈 것 같아 매수했더니 내 스탑 터트리고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더 기다렸다가 밑에서 잡았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했다. 아님 그냥 보내주던가... 그게 5번 매매다.. 만약 밑에서 받았으면 수익도 지켰고 평단도 낮으니까 더 기대수익이 높았을 것이다. 그럼 총수익 100불은 되었을 텐데..
하지만 성급함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4. 하지만 다시 올라오는 거 보고 내 뷰가 정확하다는 판단을 했고.. 다시 재매수했다.
5. 그래서 수익보고 매매종료!!
총평 : 이 매매를 더 정교하게 갈고 다듬어서 다음번엔 실패 없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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