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의 여파가 남은 듯 미친 장이었다.
각종 지표 발표가 있었는데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TSMC실적발표가 오전에 있었는데 숏을 잘 진입해 놓고 저렇게 청산해 버려 너무 실망스러웠다.
TSMC는 엄청난 실적발표,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날의 반도체 쇼크를 이겨내지 못하고 전부 하락했다.
장 막판에는 브로드컴이 오픈 AI와 새로운 AI 칩 개발 논의를 했다고 하여 엔비랑 같이 끌어올렸다.
나는 잘 봐놓고 자꾸만 이상한 곳에서 숏들어가고 롱 들어가고 하다가 그냥 개 털려버렸다.
나는 원래 20불 정도 수익이었는데 막걸리 먹고 안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건드리는 바람에 수익을 다 뱉어내고 손실이었는데 겨우겨우 복구했다.
저렇게 추세선과 지지 저항선을 긋고 대응했어야 했는데 그냥 무작정적인 매매.. 내가 너무 안일했다.
나의 분석 따라 매수 매도하는 게 아니라 기분 따라 해 버렸으니 개털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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