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24.08.19.월_미장일기

롤케비 2024. 8. 20. 21:51

 

매매 안 하기로 하고 미친 듯이 매매하다가 개 털려버렸다. 그나마 복구한 거..

 

숏인 것 같아서 숏인가? 하고 들어가면 숏기준 최고점 롱인가? 하고 들어가면 제대로 된 타점 아님..

 

너무 매수매도를 성급하게 하는 것 같아..

 

오늘은 별일 없었고 오전에 일본금리 관련으로 민감한 장세여서 약간 떨어졌다.

 

장초반에는 약 세더니 점점 말아 올리기 시작하는 증시..

 

아니나 다를까.. 일어나 보고 경악을 했다. 쭉 원웨이장이 된 것.. 새벽 2시부터.....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원웨이 미친 듯이 밀어 올리더니 무너지지 않고 계속 올려서 나스닥까지 같이 올려버렸다.

 

별 호재도 없었는데 미친 듯이 올려버렸다.. 벌써 8월 5일 대비 속설은 두 배가 올라버렸고.. 이게.. 맞나??

 

지수도 거의 다 회복을 했다..

 

너무 템포가 빨라서 어떻게 매매할지 어떻게 나아갈지 잘 모르겠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속쓸

 

1. 일단 너무 쓸데없는 매매가 많다. 쌍바닥에서만 한번 딱 했어도 그냥 이익이었을걸..

1번 숏 진입은 잘했는데 평단이 안 좋아서 쫄려서 그런지 약손절 치고 나왔다. 좀 더 버텨봤으면 어땠을까 .. ? 아니면 매수를 너무 급하게 하지말고 내가 유리한 타점에서 하면 좀더 나을 것 같다.

 

2. 2,3,4번 매매는 솔직히 없어도 되는 매매였다.

이번 하락장에서 배운 게 하락할 때 매수하는 건 정말 정말 고통이란 걸 깨달았는데 그걸 또 반복한 것.. 더군다나 역배열 상태일 때 돌파로 접근해 버렸다. 그러니까 손실만 날수 밖에.....

 

3. 5번 매매는 숏을 너무 늦게 진입했다. 2번 3번을 하지 말고 추세적으로 쌍봉 때 숏을 진입했다면 더 좋은 결과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참 아쉽다.

 

4. 6번 매매는 박스권 뚫고 올라가는 걸로 진입했는데 자꾸 올라가야 할 자리에서 50일선 맞고 떨어지는 걸로 봐서 "이거 방향 정해지는 데로 홀딩해야겠다"라고 생각했고 밑으로 꽂길래 약익절해버리고 스위칭을 했다. 그래서 7번 매매가 나온 것이다.

 

5. 8번 매매는 참 아쉬운 게 38에서 정확히 쌍봉 찍었는데 롱으로 진입해 볼 만한걸 안 했다.

그때 7번 매매인 숏을 진입 중이어서 정신줄을 놓고 있었나 보다.. 나중에 쌍봉 보자마자 매수한 것이었고 1.5프로나 올라버린 가격에 매수를 해버린 것이다.

숏청산자리에서 빠르게 롱 스위칭을 했다면 좋은 결과 있었을 텐데..

 

6. A, B, C매매는 정말 아쉬운 부분.. 박스권을 그리면서 아래든 위든 알려주는 지표가 될 수 있었고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를 할 수 있었던 건데 미리미리 표기를 안 해두고 매매하다 보니까 유리한 포지션을 잡지 못했다. B에서 A 상단이 지지선이란 걸 알았다면 박스권 하단매수를 과감히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그러면 손실도 다 복구되었을 텐데

그리고 C도 마찬가지 C의 하단이 B의 상단이다. 

D는 새로운 시작의 알림.. 이때도 그냥 무시하고 잠이나 잣으니.. 참.. 아쉽다.. 정말..

 

 

 

 

에센피

 

나스닥

 

나스닥 1분
속슬 1분봉
속슬 5분봉
엔비디아 1분봉
테슬라 1분봉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8.21.수_미장일기  (0) 2024.08.22
24.08.20.화_미장일기  (0) 2024.08.21
24.08.16.금_미장일기  (0) 2024.08.17
24.08.15.목_미장일기  (0) 2024.08.16
24.08.14.수_미장일기  (0)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