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안 하기로 하고 미친 듯이 매매하다가 개 털려버렸다. 그나마 복구한 거..
숏인 것 같아서 숏인가? 하고 들어가면 숏기준 최고점 롱인가? 하고 들어가면 제대로 된 타점 아님..
너무 매수매도를 성급하게 하는 것 같아..
오늘은 별일 없었고 오전에 일본금리 관련으로 민감한 장세여서 약간 떨어졌다.
장초반에는 약 세더니 점점 말아 올리기 시작하는 증시..
아니나 다를까.. 일어나 보고 경악을 했다. 쭉 원웨이장이 된 것.. 새벽 2시부터.....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원웨이 미친 듯이 밀어 올리더니 무너지지 않고 계속 올려서 나스닥까지 같이 올려버렸다.
별 호재도 없었는데 미친 듯이 올려버렸다.. 벌써 8월 5일 대비 속설은 두 배가 올라버렸고.. 이게.. 맞나??
지수도 거의 다 회복을 했다..
너무 템포가 빨라서 어떻게 매매할지 어떻게 나아갈지 잘 모르겠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속쓸
1. 일단 너무 쓸데없는 매매가 많다. 쌍바닥에서만 한번 딱 했어도 그냥 이익이었을걸..
1번 숏 진입은 잘했는데 평단이 안 좋아서 쫄려서 그런지 약손절 치고 나왔다. 좀 더 버텨봤으면 어땠을까 .. ? 아니면 매수를 너무 급하게 하지말고 내가 유리한 타점에서 하면 좀더 나을 것 같다.
2. 2,3,4번 매매는 솔직히 없어도 되는 매매였다.
이번 하락장에서 배운 게 하락할 때 매수하는 건 정말 정말 고통이란 걸 깨달았는데 그걸 또 반복한 것.. 더군다나 역배열 상태일 때 돌파로 접근해 버렸다. 그러니까 손실만 날수 밖에.....
3. 5번 매매는 숏을 너무 늦게 진입했다. 2번 3번을 하지 말고 추세적으로 쌍봉 때 숏을 진입했다면 더 좋은 결과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참 아쉽다.
4. 6번 매매는 박스권 뚫고 올라가는 걸로 진입했는데 자꾸 올라가야 할 자리에서 50일선 맞고 떨어지는 걸로 봐서 "이거 방향 정해지는 데로 홀딩해야겠다"라고 생각했고 밑으로 꽂길래 약익절해버리고 스위칭을 했다. 그래서 7번 매매가 나온 것이다.
5. 8번 매매는 참 아쉬운 게 38에서 정확히 쌍봉 찍었는데 롱으로 진입해 볼 만한걸 안 했다.
그때 7번 매매인 숏을 진입 중이어서 정신줄을 놓고 있었나 보다.. 나중에 쌍봉 보자마자 매수한 것이었고 1.5프로나 올라버린 가격에 매수를 해버린 것이다.
숏청산자리에서 빠르게 롱 스위칭을 했다면 좋은 결과 있었을 텐데..
6. A, B, C매매는 정말 아쉬운 부분.. 박스권을 그리면서 아래든 위든 알려주는 지표가 될 수 있었고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를 할 수 있었던 건데 미리미리 표기를 안 해두고 매매하다 보니까 유리한 포지션을 잡지 못했다. B에서 A 상단이 지지선이란 걸 알았다면 박스권 하단매수를 과감히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그러면 손실도 다 복구되었을 텐데
그리고 C도 마찬가지 C의 하단이 B의 상단이다.
D는 새로운 시작의 알림.. 이때도 그냥 무시하고 잠이나 잣으니.. 참.. 아쉽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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