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3시에 잭슨홀 미팅 연설이 있는 날이었다.
파월의장은 별로 중요한 말을 할 것 같진 않아 보였는데 그의 입에서 이제는 시간이 되었다. 금리인하를 할 때가 되었다는 연설문이 공개가 되자마자 증시는 미친 듯이 오르기 시작했다.
장시작하고 처음에는 조금씩 오르는 모습이었는데 발표되자마자 미친듯한 급등
그러다가 이내 정신을 차렸는지 멈칫하고 더 이상 고점을 뚫지 못했다.
아마 약간의 선방영이 되어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달러는 미친듯한 하락을 시작했고.
뭔가 새로운 장이 열리는.. 그런 듯한 모습이었다..
담주부터 어떻게 진행될까.. 에센피도 이제 전고점 직전인데..
목요일 하락은 그냥 트립이었을까..?
에센피 차트만 보면 이미 그 음봉은 덮인 거라 없어진 걸로 봐도 무방하기도 하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속슬
1. 장시작하고 프리장에서 올린 거 말아내리는 모습에 숏을 기대했지만 숏처럼 움직이지 않아서 정리했음
잘한 선택임 그리고 잭슨홀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관망
2. 잭슨홀 성명서 나오고 금리 인하 한다는 이야기에 급등 따라붙었고 2프로 수익권이었는데 말아내리는 모습에 졸아서 그냥 다 팔아버림 병신 같은 선택이었음. 그럼 꼬리 달고 다시 올라갈 때 따라붙어야지 그것도 못함.
3. C 부분에서 숏을 노렸어야 했는데 안 했음 D에선 확정적으로 숏을 들어갈 수 있는 자리였음 앞전 매매에서 너무 털려서 제대로 보질 못함.. 추세선만 잘 긋고 봤어도 그냥 먹는 자리였는데 그러지 못함.. 참 바보 같음...
4. H 부분에서 잘 올라오는데 왜 팔아먹은 걸까? 손절라인 안 건들면 그냥 내버려두어야 되는데 왜 이렇게 졸아잇는 거야...
5. F 부분 삼 쌍 봉에서 못 들어간 건 바보..
6. G부분에서 멍떄리다가 안 들어간 것도 병신..
시장은 항상 기회를 주는데 나는 그 기회를 받아먹지 못하고 그냥 병신처럼 있다.
왜 그런 건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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