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일본이 금융시장이 불안하면 금리인상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하여 아시아장부터 엄청 올리고
프리장에서부터 엄청 올려댔다.
나는 애기 축구학원에 있어서 제대로 매매 못할까 봐하지 않았고 보고만 있었다.
정말 장 시작할 때까지 계속 올려대는 프리장... 오늘은 정말 폭등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장 초반에 약간 올리더니 말아 내렸다
이게 올리지 않겠다는 신호인지 그때는 몰랐다. 그리고 전날 슈마컴 실적발표 충격여파가 남아있는 듯했다.
나는 장초반이라 이때 제일 활발하게 매매했는데 돌파하는 것 같아서 롱 타면 떨어지고 내려갈 것 같아서 숏치면 올라가서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털려버렸다.
멘털이 너무 나갔다.
그래서 계속해서 지켜봤고 최대한 안 털리는 구간에서 했는데 매매를 잘한 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이때까지도 추세를 몰랐다. 그 일본 호재만 생각해서 자꾸만 롱만 봤는데 그게 치명적인 실수였다.
계속해서 롱만 생각하다가 2시쯤에 채권 경매 발표 나서부터 내려 박는 미증시 입찰이 별로였단다.
그때부터 알아차렸다 하락장인걸... 왜 이렇게 미련할까..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1. 장초반에 너무 성급하게 매매했음 (일본 발표만 생각하고 오직 롱만 너무 생각했었음)
2. 장초반에 박스권을 뚫을 때 오늘 하방인걸 알아차렸어야 함
3. 그럼에도 계속해서 롱포지션을 고집한 건 정말잘못되었음 (아직도 주가의 방향성을 모른다는 뜻)
4. 3번째 매매 때 추세선 뚫고 올라가려고 하는 곳에서 너무 빨리 익절 해버렸음 (30.22)
5. 이 상승을 말아 내릴 때 정말 정말 눈치챘어야 함 이젠정말 하방이라고.. 풀베팅하는 자리임 그럼에도 난 안 함.
1. 빨리 숏인걸 알아차렸어야 함
2. 무수히 돌파자리를 주었는데도 하지 않음.. 이걸 알았다면 멘징 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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