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케비의 주식투자

어제 엄청나게 급등하면서 오늘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까 봤지만.. 오늘은 장시작 전에 엔비악재가 떠서 좀 힘들었다.내부자 주식매도와 반독점법 이슈가 부각되며 장초반에 엄청나게 떨어뜨렷다.  하지만 미장아닌가.. 거의 다 복구되었고 약보합 상태로 시장이 마감됐더라.. 나는 너무 바빠서 매매일지를 못쓴 탓에 매매를 하지 않았다.  내가 세운 시나리오대로 움직였는데 매매를 안 한 건 참 아쉬웠다.

참.. 쓰레기 같은 매매를 잘도 열심히도 많이도 했다.. 정말.. 녹화하면서 했어야 했는데.. 원래는 징검다리 휴일이고 애들 학교를 안 가서 안 하려고 했는데 MTS 켜둔 게 화근이었다.  아침 운동 갔다가 조금 보고 있는데 원익QnC가 뜨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매매를 했는데 손실이 났다. 그때부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계속해서 매매를 하며 손실이익손실 이익이 반복되었다. 원래 애들이랑 삼성 서비스 센터 가자고 했었고 애들 티비 잠깐 보여주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1시간이 지나버린 것... 점점 초조해졌다. 그러다가 흥구석유를 매매했는데 여기서 다 맞아버리면서 멘붕... -2만 원까지 갔던 계좌는 -3천 원으로 복구했지만 흥구석유에서 -4만 원대가 되어버렸다. 초조하니 될 것도 당연히 안되지.. 그러..

어제 장 종료 후 삼성전자의 HBM을 엔비디아가 검토한다는 소식에 시간외서부터 삼성전자 관련 주들이 들썩였다.  그건 디아이, 와이씨였는데 와이씨는 시가에 1분 만에 10프로 정도 오르더니 그냥 내리 박고 박스권을 그리며 올라올 생각을 안 했다. 그러면서 대장주가 디아이로 바뀌었는데 나는 그걸 캐치 못하고 계속해서 와이씨에 머물다가 큰 손실만 봤다. 계속 올라가려고 하면 누가 매도하고 또 매도하고 계속해서 막 짓누르는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종목을 봤고 같은 반도체 주인 디아이랑 네오셈 잠깐 발라먹고 요즘 핫한 석유주 잠깐 또 했다.  씨싸이이트는 그냥 보고 있었는데 움직임이 뭔가 흥미로워서? 해봤는데 나락 갈뻔한 걸 시장이 살려줬다. 화성밸브도 오르는 도중에 추격매수해서 나락까지 갔다가 시..

미친듯한 장이였다.  나스닥 에센피 신고가인데 공포탐욕지수가 45밖에 안된다는 게 엄청 웃기네.. 거기에 엔비디아는 미친듯한 신고가... 와.. 진짜 보면서 믿기지를 않는다 정말                                                                                                채권입찰도 망했고 제조업 지수 이런 거 다 안 좋게 나오는데 대체 증시는 왜 올르는 걸까..?  근데도 공탐지수가 이것밖에 안되는 것도 웃기고 정말 와 정말 이게 뭔 상황인가 싶다. 어떤 반도체 회사가. AI관련으로 실적이 잘 나오면서 프리장부터 반도체는 엄청나게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일 하고 있어서 늦게 봤고 거의 체념을 하면서 증시를 바라봤다. 막걸리 먹..

흠 어제 정말 매매 정말 못했다.  일단 프리장 시작하자마자 롱을 봤었는데 너무 생각 없이 잡았다. 5분 봉선상 50일선 맞고 떨어지고 있었는데 추세가 하락인데도 불구하고 롱을 왜 잡았을까.. 15달러 손실로 끝날 수 있었던 매매는 마이너스 120달러까지 갔고.. 어쩔 수 없이 버티는 매매가 되었다. 내가 아무리 해도 추세는 절대로 바꿀 수 없다는 걸 왜 몰랐을까. 동그라미 1번 부분에서 빨리 손절을 쳤어야 했다. 근데 마이너스 보는 게 싫어서 안 해버렸고 그 지지선이 깨질 때도 안 해버렸다  그대로 손실은 계속해서 커져갔고 나는 기도밖에 할 수 없었다. 이후 더 큰 추세가 터지며 계속해서 내려갔다. 2번 자리 전에 어느 정도 반등이 나왔지만 박스권을 만드는 상태.. 2번 자리에서 20일선 맞고 떨어질걸..

오늘은 참 매매 못한 날. 장초반에 석유주가 얼마나 강하던지.. 그냥 미친 듯이 오르는데 나는 1~2 퍼만 먹고 빠져버렸다. 그리고 LS마린설루션 최고가에서 급락 맞아서 -5만 원까지 갔지만 침착하게 손절하고 어찌어찌 대응했다. 그러다가 원래 18000원 이익이었는데 마이너스로 전환되었고 그때부터 뇌동매매가 시작되었다. -6천 원까지 줄였지만 또 뇌동매매하다가 계속해서 마이너스가 누적되며 결국 지금의 실현손익이 되었다.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복구할 기회를 줬는데도 그놈의 욕심 때문에 내가 만족하지 못하며 한 번에 복구하려는 마음에 뭣도 하지 못하고 이대로 마감되었다. 왜 이렇게 침착하지 못할까.. 내가 너무 아쉽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LS마린솔루션 1. 급락 부분에서 빨리 손절하고 나왔..

어제는 제조업 지표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예상치보다 좋게 나오지 않으면서 소비가 꺾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증시는 급락했다. 거기다가 장 초반에  증시 멈춤 현상이 일어나면서 혼란스러운 장이였다. 아무튼 나는 나스닥과 에센피 선물을 했는데 그야말로 탈탈 털렸다. 왜 이렇게 못하는 걸까..  추세를 못 읽는 걸까.. 자꾸 나의 반대쪽으로만 갈까.. 정말 답답해 죽겠다. 분명히 약손실로 끝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왔었는데도 그걸 살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손실만 봤다. 바보같은놈..

전 거래일에서 상한가와 신고가를 간 와이씨가 너무 좋아 보였고 오늘 꼭 매매하자고 생각했었는데  장초반에 내 생각대로 가질 않았다. 가려고 하면 떨어지고 떨어지고 계쏙 막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약수익에 나와버리고 엄청 많이 떨어진 한미반도체를 매매했는데 계속해서 물 타다가 결국에 손절하면서 수 익다 반납. 초반에 와이씨, 한미반도체 볼게 아니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봤어야 했다. 또 시세 다 준 거에 들어가 가지고 버티고 버티다가 미수에 큰 손실보고 이상한 종목들 하기시작. SK, STX그린로지스, 실리콘투는 할 필요 없었는데 조급한 마음에 해버린 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석유주들이 튀기 시작 나는 영문도 모르고 수급만 보고 매매했는데 알고 보니 대통령이 직접 석유시추 발표를 한 것이다. 나는 그나마 ..

오늘도 장을 뛰면 안 되는데 보고 있다가 타점이 나와서 해버렸다. 장초반엔 화장품주가 달리다가 갑자기 주춤하더니 원전주로 돈이 넘어가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두산에너빌리티보고있었는데 우진엔텍도 들어오는 거 보면서 보고 있는데 타점이 나와버려서 해버렸다. 아 녹화하면서 해야 하는데 ㅠㅠ 자꾸 정리는 안 하고 이런 짓만 반복하고 있다.. 어제 미국장 떨어진 거에 비하면 오늘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식으로 뛴 게 아니라서 장을 잘 모르겠다.

장 끝나자마자 일기 쓰는 거라서 아주아주 생생한 느낌이다. 정말 미친장이다 역겹고 더럽고 미친 장.. 미국 놈들 진짜 미친놈들이야.. 오늘 PCE발표를 한후에 증시는 쭉 올라갔다. 그도 그럴 것이 계속해서 내렸으니까... 그런데 장시작전에 조금씩 내리더니 장 시작하고 폭락이 시작되었다. 여기까진 예상했다.왜냐하면 PCE가 잘 나온 게 아닌데 올렸으니까 그에 대한 반납분이라 생각했었다. 그러고 나서 나는 청하를 마신상태여서 잠이 들어버렸고 중간에 깨서 핸드폰을 봤는데 SOXL이 마 10 퍼 나스닥이 마 2 퍼가 되어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서 잠이 다 깨버렸다. 그러고 나서 매수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5월은 이대로 마감하고 싶어서 그냥 있었다.  내가 그어놓은 추세선에 SOXX는 정확히 닿고 있었고 진짜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