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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_미장일기

오늘은 정말 중요한 지표발표가 있는 날 PCE와 실업수당이다. 그런데 데이장부터 엄청나게 빠지더니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사실 어제 S&P봉을 보면 알겠지만 하락을 준비하고 있단 걸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15시쯤에 이상한 곳에서 롱을 봐버렸고.. 핸드폰으로 1분 봉만 보고 진입을 해버렸다. 2번의 스탑로스에 멘탈이 터져버린 나는 정신 나간 사람처럼 세 번째 포지션은 컷을 안 걸고 매매하다가 어? 어? 이 정도면 반등하겠지 반등하겠지 반등하겠지를 외치며 7시까지 개지랄을 했다.. 결국 30불만 잃어 버리면 될 것을 360불이나 잃어버렸고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추가 입금까지 하고 아주 미친 매매를 해버렸다. 정말 다행히도 7시부터 대반등이 시작되어 복구할 수 있..

미국주식 2024.11.01

24.10.30.수_미장일기

오늘은 중요한 비농취업자수와 GDP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지표가 나쁘지 않게 나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젠 믿지 않는 분위기라 엄청나게 내려버렸다. 그리고 전날 반도체 쇼크 때문에 1% 정도 내렸다.더군다나 애프터장에서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닝쇼크라고 억지로 내리면서 애프터장까지 폭락 오랜만에 본다 나스닥 내리는 모습.. 맨날 말아 올리더니 오늘은 아니었다. 나는 다음날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매매하진 않았다.

미국주식 2024.10.31

24.10.29.화_미장일기

프리장부터 엄청난 혼조새였다. 오르는가 싶더니만 그것도 아니고.. 내리는 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애매하게 하다가..  장시작하고 바로 올리더니 그대로 꽂아버리는 나스닥....... 그래서 오늘은 하락하나?라고 생각했고.. 전날 일봉상으로도 꼬리를 길게 달며 하락하길래.. 진짜 하락 오는 줄 알았는 데 전고돌파..ㅎㅎ 지표도 크게 좋은것 같지 않은데... 내린걸 다 만회하더니 슬금슬금 계속해서 올리는 나스닥.. 미친 듯이 올려대며 내리면 또 올리고 내리면 또 올리고.. 하더니 자고 일어나서 깜짝 놀랐다.. 전고돌파+데이장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던 것.. 정말이지.. 미친듯한 나스닥 무빙을 보며... 진짜 안 내리겠구나.. 어떻게든 전고까진 가겠구나 대선 전까지.. 이 생각을 했다. 9월 10월에는 진짜 증시 ..

미국주식 2024.10.30

소년이온다 - 한강

느낀점 :  이 책을 읽은 계기는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이 나왔는데 안 읽어 볼 수가 없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5.18 광주민주항쟁을 다룬내용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색다르게 다가왔다. 소설책을 읽긴 읽어봤으나 제대로 읽어보진 않았었는데 이번기회에 자세하게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소설책을 읽으면서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엄청난 묘사와 느낌이 생생히 전달되는 것 같아. 내가 마치 5.18 항쟁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특히 2장에 시체입장에서의 묘사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정말 시체 더미를 보는 느낌까지 들었으니 말이다..  바쁜 삶 속에서 소설책을 읽어볼 여력이 안되지만.. 점점 나아져서.. 소설책을 읽으며 생각할 수 있는 나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24.10.28.월_미장일기

주말사이에 이란 이스라엘 전쟁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선물+현물은 내린걸 다 말아 올려버렸고 엄청나게 급등을 했다. 더군다나 일본의 자민당 완패로 인해 금리인상우려가 없어지면서 더욱더 상승 탄력을 받았다. 그리고 유가도 폭락해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하지만 환율과 국채금리가 위험한 상황..  장시작 1시간 전에 슬금슬금 말아내리더니 본장시작하고 쭉 내렸다. 반도체가 중국발 악재로 인해 불안하기 때문.. 아직 살아있는 매수세로 인해 말아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거의 박스권을 치며 조금씩 내렸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나스닥  1. 매매할 자신이 없었다. 아직도 포지션 잡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정확히 보더라도.... 돈이 걸리면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빨리 이걸 이겨내야 하는데 아직 시..

미국주식 2024.10.29

24.10.25.금_미장일기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시장은 환호했다. 사실 지표 나오기 전부터 올려댔다.. 그냥 롱이고 싶었나 보지... 대선도 얼마 안 남았으니깐.. 그러면서 쭉 올리는데 따라갈 틈마저 없었다. 얼마나 빠르던지 ㅎㅎ 나는 어차피 매매를 안 하고 집사람이랑 지옥 2가 나와서 보면서 차트만 봤다. 그러다가 슬금슬금 내리더니 갑자기 급락.. 알고 보니 이스라엘이 이란 테헤란에 미사일을 쏘며 긴장감이 고조되었고.. 증시에 악영향을 주며 장마감 때 많이 떨어졌다. 이제 떨어질 때도 됐는데 참... 오래간다.. 상승장..

미국주식 2024.10.28

24.10.24.목_미장일기

지표가 애매하게 나와서인가.. 지수도 애매하게 움직였다. 장후 테슬라가 실적발표를 하며 호실적에 나스닥 전체를 끌어올렸다. 테슬라는 21%나 오르며 엄청나게 올려버렸다.  나는 어제 대참사 이후 마음 좀 추스르려고 매매를 하진 않았다. 데이장에서 잠깐 하고 적당한 수익 먹고 하지 않았다.  아직도 멀었다. ※ 종목별 실수나 잘못한 점 정리 ※ 1. 정말 잘못한 매매다. 아직도 이렇게 실력이 안되서야.. 사실상 오늘매매는 마이너스이다.. 버팀 매매가 있었기 때문.. 이익은 버티지 못하고 바로 팔아버리고 손실은 버텨버리고.. 반대로 해야 잘하는 건데 아직도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하다.1번 매매는 정말 잘못되었다. 50이 저항이라 생각하고 들어간 건 오케이.. 근데 추세적으로 내릴 수가 없는 위치였다. ..

미국주식 2024.10.25

24.10.23.수_미장일기(대참사)

별다른 지표는 없었다. 장 마치고 테슬라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며 에프터장이 급등했다. 나스닥 전체를 이끌었다. 나는 시험때문에 매매를 자중하고 있는데.. 그냥 안 하면 될 것을.. 관망만 하다가 집사람이랑 술 먹고 자려고 하기 전에  갑자기 뭔 삘을 받아서 매매를 하기 시작했다.. 왜 이런 병신 같은 짓을 했을까.......판단도 안될뿐더러 차트 파악도 못햇고.. 추세파악도 제대로 하지도 않고 무작정 매수버튼을 눌러댔다..결과는 처참했다. 사실 60불 손해 보고 그냥 끝냈음 된걸을 복구해 보겠다고 깝죽거리다가 되지도 않는 매매로 박살이 나고야 말았다. 60불손해 보고 다시 재매수 들어간건 30불 이익이였는데 그럼 30불만 손해보고 나오면 될 것을..그러지 못하고 마냥 하다가 개박살 나고 3번째 매매부터..

미국주식 2024.10.24

24.10.22.화_미장일기

뜬금없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올랐네... 어제는 엔비로 지수관리 하더니 오늘은 마이크로 소프트구나...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늦어질 거라는 예상으로 시장은 더 이상 못 올리고 있다. 거기다가 거의 고평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더 그렇게 되었다..  계속 나스닥도 20350에서 20550을 계속해서 왔다 갔다 일주일째 하고 있는 중이고..  속슬도 33 후반에서 35 초반 왔다 갔다.. 이런 장은 첨 보는 것 같다.. 너무 오랫동안 머무는 것 같다. 대선 앞두고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든다.. 약속이 있어 매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프리장에서 잠깐 자리가 보여했었다.  첨에 손절이 나갔지만 잘 멘징 되면서 메꿨는데 그 후로 더 차트가 내가 예상한 대로 되었지만.. 매매에 집중할 수 없어서 ..

미국주식 2024.10.23

24.10.21.월_미장일기

별다른 지표는 없었다. 이유도 없이 엔비디아로 견인해 버렸다. 프리장에선 엄청떨구더니 본장 다가와서 쫙 올리고.. 그다음에 본장에서 올리는가 싶더니? 쭉 빼고 다시 다 올려놓고.. 롤러코스터다 정말.. 에센피 기준으로 많이 오르기도했고.. 점점 하락의 기운이 짙어지고 있다.. 오를만했는데 계쏙 떨어지고 있다.. 1928년 이후로 에센피가 이렇게 오르는 게 처음이란다.. 미친 장이었던 것이다 정말..(오선형님 출처) 엔비디아는 마의 140 구간을 깨버리며 신고가를 돌파해 버렸다. 나도 매매에 참여했으면 삿을 것 같은데 사진 않았다. 지켜보는데 신기했을 뿐.. 근데 아무 이유도 없이 올린 게 좀 이상하긴 했다. 실적발표도 아니고 뭐 좋은 소식도 없고..이상하다.. 나는 시험준비를 해야 해서 매매를 하진 않았다.

미국주식 2024.10.22